김덕중 국세청장이 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신고편의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동·송파·잠실세무서를 순시했다.
강동세무서(서장 이복희)에 따르면 김 청장은 23일 강동·송파·잠실서의 소득세 신고창구를 방문, 소득세 신고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우선 강동서 강당에 마련된 종소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 시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각 과를 순시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청장은 소득세 신고 차 내방한 납세자들의 대기시간을 직접 확인한 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송파·잠실서 내 1층 민원실부터 각 과를 거쳐 4층에 마련된 소득세 신고창구를 찾아 순시한 후 강동·송파·잠실서의 서·과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잠실서 개청 전후로 많이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종소세 신고기간을 맞아 많이 힘들겠지만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