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는 지난 27일 미래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세금교실은 이영환 업무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의 역할과 종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의는 각 학급당 40분씩 제작된 PPT를 이용해 세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퀴즈를 통해 세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세청이 하는 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올바른 납세의식 갖기, 현금영수증 잘 챙기기 등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교육함으로써 미래 납세자로서 세금에 대한 바른 인식과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구로서 관계자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교육 시 퀴즈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세금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를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성실납세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금교실은 관내 영서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2학급 57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됐고, 교육은 이영환 업무지원팀장, 박민희, 진형석, 김재한, 이희영, 윤영경, 정선화, 하상철, 마승진 조사관 등 총 9명의 각 과 직원들이 강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