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여성기업인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

2013.06.12 14:27:36

강릉세무서(서장 류덕환)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시지회 (회장 배동원)소속 회원 20여명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덕환 서장을 비롯한 여성 관리자인 최소연 조사팀장, 이안자 납세자보호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세법과 공정한 국세행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류덕환 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주요 개정세법을 토대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발행세액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업무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는 또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무조사는 누구나 공감하는 탈세혐의가 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서장은 “사업하기 편안한 세정환경을 위해서는 성실납세가 가장 중요하며, 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제 한 뒤 지역경제에 맞는 다양한 경제 활성화방향에 대해서도 집중 설명했다.

 

이어 “성실신고가 최상의 절세이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국세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여성경영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정간담회는 여성기업인들이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한 구성원으로써 의무감과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제대로 세무행정을 이해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세무행정 애로사항 등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