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현장서 바로 해결한다

2006.02.23 00:00:00

대구세관, VOC 분석팀 운영


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수출입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비롯,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해 고객목소리(VOC) 분석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목소리(VOC) 분석팀은 대구세관과 포항·구미·울산세관의 직원 13명이 네트워크 방식으로 구성돼 관내 수출입 업체와 세관행정 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대구세관은 고객목소리 분석팀의 활동으로 향후 관내 수출입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흥석 대구세관장은 고객목소리 분석팀 구성에 대해 "지금까지는 민원처리 방식이 특정 사안별 문제 접근 및 개선에 치우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고객목소리(VOC) 분석팀 운영으로 차원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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