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오병태)은 지난 3일 5층 강당에서 제4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병태 본부세관장이 교육 중인 관계로 차두삼 통관국장이 대신한 경제부총리 치사에서 "성실한 납세와 세정발전에 힘써 온 수상자와 관세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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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삼보정밀화학공업(주) 대표이사 조정희, 대신인터내셔날(주) 대표이사 최경남이 모범납세자 재정경제부장관상을,(주)더베이직하우스 대표이사 우종완외 3개 업체가 관세청장상을, 부산세관 운영과 이상진(7급)외 5명이 우수공무원 재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 관세행정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관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1일 명예세관장에 정생규 고려제강(주)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정생규 1일 명예세관장은 부산세관 업무현황보고를 받은 후 세관박물관, 감시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세관 1층 민원홀을 순시하며 민원인과의 대화의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