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박찬욱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3.07.02 09:18:15

홍천세무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욱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찬욱 서장은 “우리나라 산천 중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여러분과 새로

 

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세계경제 침체로 기본 업무인 세입 징수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국세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움에 처한 기업은 세정지원으로 재기의 희망을 주고, 납세자는 납세의무를 통해 진정한 국가의 일원이 되며, 국세공무원은 가교역할로서 공평한 과세와 투명한 세무서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 정의 확립과 납세자가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세정을 펼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무지식 등이 부족하여 불이익을 받는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가족을 대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마지막으로 “활기찬 직장 문화를 위해서는 직원간의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홍천세무서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찬욱 서장은 71년 서울 출신으로 5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춘천세무서 징세과장, 북인천세무서 징세과장, 금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징세과 징세1계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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