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서]김문식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3.07.03 10:01:37

강동세무서는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김문식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문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 닦았던 세정역량을 발휘할 마지막 장소임을 명심하고 국세청의 여러 과제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청의 임무와 국세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의 임무는 국가재원을 조달함은 물론 복지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업무수행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불편한 요소나 제도를 찾아 과감하게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느 때보다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지하경제 양성화 등 기본업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지능적이고 반사회적인 민생침해 탈세자, 대재산가의 편법 탈세행위, 변칙 탈루를 일삼는 고소득자영업자, 역외탈세 혐의자에 모든 세정역량을 집중해 공평과세 구현과 세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아울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가 솔선하는 소통의 리더쉽을 실천하고,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식 서장은 1956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북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3과장, 도봉세무서장, 서울청 부가소비세과장, 성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2과장, 종로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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