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10일 201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세무대리인 및 사업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기 계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신고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계장은 간담회에서 성실신고 대리유도 및 불성실신고 행위 방지를 위한 엄격한 윤리, 책임교육 등을 실시해 성실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사후검증 주요 적출사례를 설명하면서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을 강화해 철저하게 분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식 강동세무서장은 “국세행정을 위해 세무대리인들이 언제나 협조해준 것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부가세의 성실신고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납세자들의 고충과 불편에 귀 기울이는 한편, 관서 차원에서 성실신고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