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박천만)은 최근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이 혁신워크숍을 개최, 업무혁신을 통한 수출입업체 지원방안 및 청렴성 향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일 돝섬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한 물류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등 수출입업체의 경쟁력을 지원에 초점을 모았으며, 내부적으로는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청렴성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외부강사로 초빙된 정목일 경남문학관장(국가청렴위원회 부패방지 강사)은 강의를 통해 " 반부패의 차원을 넘어 공사생활의 바른 행동, 공직자의 깨끗한 품성 및 국가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산세관은 강연후 가진 분임별 토의를 통해 6시그마 및 액션러닝 과제, 청렴성 향상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세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6시그마 또는 문제해결형 CoP를 통해 해결하기로 하는 한편,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 일류 수준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