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서]납세자 편의 위해 청사 개·보수 실시

2013.08.21 09:21:08


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가 청사 개·보수를 실시해 납세자들과 직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단에 다양한 조경수를 식수하는 등 청사 주변환경을 새롭게 조성해 내방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동서는 20일 내방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청사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청사 주변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강동서 1층은 최근 송파·잠실세무서 조사과가 입주했고, 내방 납세자의 출입이 잦아 상대적으로 화장실 이용이 많았지만, 세면대 수가 부족하고 환기가 원활치 못해 납세자와 직원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강동서는 청사 개·보수를 실시, 화장실 세면대 수를 늘리고 복층유리를 새롭게 설치한 것이다.

 

또한 최근 절전대책으로 에어컨을 제한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샤워장을 새롭게 만들어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물 뒤편에서 정문으로 향하는 산책길을 만들고, 화단에 다양한 조경수를 식수해 내방 납세자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청사 주변환경도 새롭게 조성했다.

 

강동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납세자들이 청사 방문 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청사 개·보수를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납세자 편의는 물론 직원들의 복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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