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은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8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병영 서장은 이날 8월 중 생일을 맞은 6명의 직원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와 다과를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 서장은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책을 직접 선물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후 1시간 남짓한 시간에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동료들과 담소를 나눴고,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업무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서는 매달 진행되는 생일파티행사를 통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원활한 소통으로 사기를 진작시켜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구로서 관계자는 “매달 진행되는 생일파티행사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해져 사기는 물론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