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추석 맞아 ‘브니엘의 집’ 봉사활동

2013.09.10 10:24:20

 

 

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증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구로서는 9일 구로세정협의회와 함께 27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브니엘의 집’을 방문해 봉사 및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중증 장애인 시설에서 어렵게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구로서와 세정협의회가 손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정협의회원들과 구로서 직원들은 각 방을 청소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 구로서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된 위문금과 프린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고, 세정협의회도 위문금을 전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안병영 구로세무서장은 “중증 장애우 시설인 ‘브니엘의 집’은 구로서에서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방문한 곳”이라며 “이번에는 특히 세정협의회와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이같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랑·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정협의회의 홍순철 회장, 김광순 부회장, 임용빈 부회장, 유자열 간사장 및 안병영 서장을 포함한 구로서 직원 15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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