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법무부가 제정 고시한 중소기업회계기준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명회 및 직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회계기준은 중소기업의 투명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거래유형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하게 구성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될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중소기업들에게 알려 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에 설치된 ‘중소기업회계기준 지원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지에서 설명회 9회(433명), 직무교육 6회(226명) 등 총 15회의 설명회 및 교육이 이뤄졌으며 연말까지 설명회 5회, 직무교육 5회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및 교육일정확인 및 신청은 중소기업회계기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c.kbiz.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2124-3306,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