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세무사시험 최종합격자 631명 가운데 최고득점이 64.75점으로 지난 49회 최고득점 80.05점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전체 응시자 4천226명 가운데 631명이 합격, 합격선은 42.5점, 최고득점은 64.75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합격자 가운데 일반응시자는 528명으로 83.6%를 차지했고,10년 이상 국세행정 경력자는 59명(9.4%), 20년 이상 국세행정 경력자는 44명(7.0%) 등 총 103명(16.4%)의 국세행정 경력자가 합격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3천292명이 응시해 461명이 합격했고, 여성은 934명이 응시해 170명이 합격했다.
연령별 합격자는 20대 221명, 30대 291명, 40대 95명, 50대 22명, 60대 2명으로 30대 합격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합격자는 자격증 교부 후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6개월 이상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세무대리업무를 개시할 수 있다.
■ 합격자 유형별 현황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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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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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 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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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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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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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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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상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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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6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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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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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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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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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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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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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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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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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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