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는 지난 12일 축복의 향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 및 청소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청소봉사와 위문품 전달 및 위문공연을 통해 국민을 섬기는 세정과 아름다운 순수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구로서 직원과 아름드리봉사단원 등 총 10여명은 내부 간이청소 및 식사봉사를 실시했고,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깊어가는 가을의 풍성함을 나눴다.
이어 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음료 및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방송가수 공연, 악기연주, 노래자랑 등의 위문공연을 열었다.
위문공연은 최혁·박하·이경배 등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이영환 구로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의 색소폰 연주와 요양원 어르신들의 즉석 노래·장기자랑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로서 관계자는 “이날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세무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