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한 남대구세무서장이 경북공증보건한의사협의회 초청으로 ‘병·의원의 세무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특강을 실시했다.
구미시에 소재한 호텔금오산에 열린 이번 특강은 60여명의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참석해 박 서장의 알기 쉬운 세무상식 특강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박 서장은 특강에서 납세자 권리구제 방안 등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상식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에게 꼭 필요한 개원준비 및 한의원 운영과 관련한 세무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국세청이 하는 일과 세금과 건전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직종자로서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특강을 청취한 한 참석자는 “일반 세무상식뿐만 아니라 개원 준비 단계부터 병원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까지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사가 참석자들에 대한 맞춤형 강의를 펼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