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朴 “내년 예산 경제활성화 중심”-‘환영’

2013.11.18 18:00:29

중기중앙회, 논평서 “중기대통령으로서 약속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평가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의 중심을 경제활성호와 일자리창출에 두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매우 적절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경제민주화를 창조경제의 토대이자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장경제의 기초질서로 규정하고 이를 공고히 해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약속하고, 국회에 정중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는 점도 중소기업계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등 미래의 먹거리창출을 위한 투자확대 ▲양질의 고용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창조경제타운의 활성화 등을 강조한 점도 중소기업대통령으로서 약속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제는 여야 모두 경제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지난 15일 여야 원내대표와 경제계가 협의한 경제활성화 법안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확고한 원칙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만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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