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協,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열어…전문언론인 위상↑

2013.11.22 10:15:35

‘창립 49주년 및 2013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전문언론인에게 주간전문신문의 위상과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높이는 ‘2013 전문신문의 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 및 2013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 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언론·학계와 관련 단체장 및 전문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중 한국전문신문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은 신뢰받는 콘텐츠에서 출발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전문신문의 건전성과 각 산업분야의 여론 다양성을 위해 전문신문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지원 마련책이 산업경쟁력과 지속적인 선진강국의 밑거름이 되는 지름길임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영수 메디컬업저버 회장은 화관문화훈장의 영예를 안았고,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고동식 양재미디어 대표이사와 김임순 한국섬유신문 이사, 박재규 대한교육신문 발행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전문신문상인 동암언론상에는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받았고, 유수연 주간신문 CMN 국장과 이덕규 약업신문 국장은 편집상, 김영도 국토자원경제신문 기자와 류아연 의계신문 기자는 취재상, 정은아 세무사신문 대리는 업무상을 수상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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