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달과 비교해 1.9%상승한 73.5%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중소제조업 1천3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 조사결과 평균가동률 80%이상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8.9%,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1.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소기업(70.0%→71.8%)은 전월대비 1.8%p, 중기업(76.2%→78.1%)은 1.9%p 각각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73.1%)은 전월대비 1.9%p, 혁신형제조업(72.9%→74.5%)은 1.6%p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3.7%→72.4%), ‘1차금속업’(70.7%→74.6%) 등 18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가구업’(67.9%→66.7%), ‘목재 및 나무제품업’(72.6%→72.5%)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기타업’(73.3%→73.3%)은 전월과 동일하다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8.9%로 전월(45.2%) 대비 3.7%p 상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