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총 1천870명의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시험이 일제히 실시된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도별로 총 1천870명의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전일제 1천764명, 시간선택제 106명 등 총 1천870명이며, 지난해 대비 365명 늘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만8천60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4월 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4월부터 5월 중에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6월 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