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100만원 한도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추진

2014.03.28 10:53:41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2014년 세법개정에 따라 근로자의 세부담이 늘어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 활성화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 독서율 저하로 인한 출판산업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위한 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국민 세부담 경감과 출판산업 진흥을 위해 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도서구입 시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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