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확정

2014.04.11 09:17:45

6개 사업유형 293개 사업에 130억7천만원 지원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국세동우회자원봉사단’과 ‘조세정의를 위한 한국 납세자연합회’ 등의 지원사업 293개가 선정됐다. 각 사업의 지원금액은 3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평균 지원액은 4천400만원이다.

 

안전행정부는 11일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6개 사업유형 293개 사업에 130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선진 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국가안보 및 안전문화 ▲국제교류협력 등이다.

 

‘조세정의를 위한 한국 납세자연합회’는 ‘납세의식 함양과 조세정의 실천을 통한 선진 시민의식 고양’ 사업에 3천만원을, ‘국세동우회자원봉사단’은 ‘무료세무상담 및 납세홍보’ 사업에 4천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안행부는 선정된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고 지원된 국고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회계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부정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과 비리가 의심되는 경우 철저히 대응해 국고보조금 집행의 비정상적 관행을 차단할 계획이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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