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김문식)는 지난 8일 직원들이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중학교에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세금의 중요성 및 국세청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일 조사관 외 1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 이날 세금교육은 신암중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학년 9개반에서 45분간 진행됐다.
작년 세금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영상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금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동서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대면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강동서 관계자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이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