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일 세무사, “세정협조자로 납세자권익보호 앞장설 것”

2014.05.21 14:32:47

남대문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에 위촉…지식기부 대열에 동참

‘지금까지의 세법지식과 경험으로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실납세 구현에 이바지하는 세무대리인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구로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국세공무원의 생활을 마감한 정용일 세무사(사진)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 9길 29(을지로3가 천일빌딩 5층, 02-2272-8080)에 위치한 우리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23일 새출발을 알린다.

 

그는 공직생활 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반장을 맡았고, 구로·성남세무서 조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사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선행세인 소비세제(주세·개별소비세·증권거래세·전화세·인지세 등) 업무를 시작으로 후행세인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업무 등을 거쳐 재산세 업무를 차례로 수행한 만큼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를 가진 인물이다.

 

특히 그는 강동·성북·도봉세무서 등에서 8년간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서 납세자권익보호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으로 그는 최근 남대문 국선세무대리인에 위촉돼 그의 신념을 이어갈 지식기부 대열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정 세무사는 “국민의 재산권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국세공무원의 행정행위는,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함에는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실현함에 있어 국선세무대리인제도가 좋은 기회라고 여겼다”고 밝혔다.

 

개업소연은 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로9길 29(을지로3가 천일빌딩 5층,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2번 출구 청소년수련관 골목)에 위치한 사무실(02-2272-8080)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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