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 강동세무서 서장의 명퇴식이 27일 개최됐다.
김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국세공무원으로서 지낸 시간을 회상하며 명예롭게 퇴임할 때까지 함께해준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 서장은 국세청은 아직 여러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후배들에게 공평과세 구현과 세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서장은 송파구에 위치했던 강동세무서를 강동구 길동으로 이전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그의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했었다.
김문식 서장은 1956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북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3과장, 도봉세무서장, 서울청 부가소비세과장, 성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2과장, 종로세무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