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정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를 통한 재원조달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조세특례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7월 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4년 일몰예정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이 ‘2014년 일몰예정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는 김갑순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문창용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성명재 홍익대 교수,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신상철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