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이학영 중부청장, 인천세무서 방문

2014.10.15 10:15:17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4일 일선 세무서 현장 소통의 날 행사 일환으로 인천세무서(서장 윤승출)를 방문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은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금 문제 현장소통의 날’ 첫 시행과 관련해 납세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학영 중부청장이 일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3시경 인천 세무서를 방문한 이학영 중부청장은 곧바로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행사장에 참석해 납세자의 세금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회의실에서 윤승출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중부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각 분야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국세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학영 중부청장은 각 과를 순시하며 다른 세무서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인천세무서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 행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가, 소득, 재산, 법인, 조사, 징세, 불복청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금문제 상담은 7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세무사 7명, 전문상담 직원 14명이 참여해 납세자 입장에서 세금고충을 상담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상담 직원들은 납세자의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친절하게 세무 상담을 안내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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