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보아스 사랑의 집' 찾아 위문품과 후원금 전달

2014.12.24 10:17:54

의정부세무서는 연말을 맞아 세정협의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양주시에 소재한 ‘보아스 사랑의 집’ 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서 최기영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이영호 세정협의회 회장, 이동규 간사, 김광호 위원, 이상준 위원, 조춘옥 업무지원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보아스 사랑의 집’ 방문에는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홍삼 김, 라면, 휴지, 세제, 담요 등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식 원장은 “지난 추석 때 후원에도 감사했는데, 또 이렇게 잊지 않고 정성어린 후원금과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이 됐다”며 거감사를 표했다.

 

보아스 사랑의 집은 노숙자, 부랑인,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 4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이 거의 없고 매월 300만원을 내는 임차건물로 재정상태가 매우 열악한 곳이다.

 

최기영 의정부서 운영지원과장과 이영호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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