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김성원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4.12.30 16:36:36

포천세무서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성원 포천세무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성원 서장은 취임식에서 “포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여러분과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포천세무서를 명품세무서의 반열에 올려놓고자 열과 성을 다하신 전임 이창기 서장님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포천세무서는 “경기 동북부지역 및 강원 철원지역 등 관할하는 지역이 매우 넓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납세자로 분포된 지역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임 서장님들이 쌓아온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세무서,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세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지역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뭉쳐 지혜와 역량으로 결집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고압적인 자세, 무리한 과세 등은 지양하고 납세자의 불평을 귀담아 듣는 자세를 가지고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매일 매일 출근하는 직장은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 공간에서 직원 상호간 화합해 분위기를 쌓고, 나아가 납세자에게 보다 친절하게 다가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세정현장에서 소통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업무도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직원들에게 협력과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김성원 서장은 57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서초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납세지원국,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광주세무서장, 중부청 숨긴재산추적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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