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부산항 변화에 대응한 조직개편 실시

2015.01.07 10:03:27

부산세관(세관장차두삼)6일 부산항 물동량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에 신항통관국을 신설해 기존 3개과(신항통관지원과, 신항부두통관과, 신항수입과)를 관장하게 하고, 북항의 물동량을 처리하던 용당세관의 1개과를 축소해 직급을 45급으로 하향했다.

 

또 물동량 감소에 따라 양산세관 내륙기지통관과와 마산세관 자유무역지역과를 폐지했고, 분산된 수출입 기업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세관장 직속으로 FTAAEO를 지원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더불어 휴대품검사관실, 감시4관실 등의 부서가 새로 생겼고, 홍보담당관실과 통관지원2, 부두통관3과 등이 폐지됐다. 진햄감시소는 진해지소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부산항 물동량이 북항에서 신항(전체 물동량 65%)으로 이동돼 처리됨에 따라 이 같은 물동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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