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설 명절 어려운 이웃 찾아 위문

2015.02.12 17:24:16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하고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광주나자렛집'과 소년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장애우 가정 등을 방문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세관은 아동보육 시설인 '광주나자렛집'을 지난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 및 독거노인 가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일 세관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자체 봉사모임인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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