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광주·전라 세관장 회의 개최

2015.03.25 17:27:33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4일 목포세관에서 광주.전라 지역 세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정부3.0을 주제'로 각 세관별로 추진과제를 선정.실천하고, 각 기관간 협업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거대 경제권과의 FTA 확대와 관련 지역 농수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고, 중소기업의 FTA 대응력 제고를 위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입물품의 지역 특산품 둔갑행위 차단'과 'FTA 전문가 양성 및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대표 과제로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와 특산품 생산자 단체,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양·목포 등 산하세관은 '원산지표시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및 '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등 세관별로 자체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올해는 정부3.0 추진 3년차로서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정부3.0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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