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자동차등록대수 사상최대

1999.09.23 00:00:00

올들어 증가세지속 8月현재 2백25만대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올들어 8개월째 계속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한달전에 비해 9천2백78대가 증가한 2백25만1천9백89대에 달했다.

이는 IMF 직전인 '97년11월말에 기록한 종전 최대 등록대수 2백24만9천1백61대에 비해서도 2천8백28대가 많은 것이다.

서울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IMF의 영향 때문에 '97년11월을 기점으로 1년여간 계속 줄어 작년말 2백19만8천6백19대까지 떨어졌으나 올들어서는 8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한편 8월말 현재 서울의 차량 용도별 등록대수는 자가용이 2백11만8천3백43대로 가장 많고 영업용 12만3천9백46대, 관용 9천7백대 등이고 차종별로는 승용차 1백75만3천81대, 승합차 17만7천3백66대, 화물차 31만9천4백17대, 특수차 2천1백25대 등이다.



【 자동차등록현황 (전월대비) 】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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