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세무민원 온라인화

1999.07.15 00:00:00

2년간 프로그램자체개발 심혈


광주시는 지방세 전산업무의 컴퓨터 2000년 연도표기 문제인 Y2K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방세 민원서비스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지방세 분산처리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市는 지난주 지난 2년동안 사업비 11억5천만원을 투자해 시와 자치구간 지방세정부서 네크워크 설치를 완료하고 지방세 분산처리용 응용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개발비 25억여원을 절약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방세 분산 전산시스템 개발로 정기분 부과세시금고에 의뢰해 발급해오던 고지서를 자치구 현업부서에서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돼 업무처리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된 시스템장애발생시의 세무 민원업무처리지연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내 거주지와 무관한 체납자 조회 추적 및 과세자원 연계가 가능하게 돼 체납액 해소와 세수누락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로 세무민원 온라인화로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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