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동차 지속증가

1999.07.15 00:00:00

경기회복 힘입어



IMF 여파로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서울 자동차 대수가 연초부터 경기회복과 자동차세 경감·중과세폐지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가 모두 2백22만7천9백5대로 한달전에 비해 7천8백79대가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백63대가 늘어난 셈이며 전월대비 월평균 0.35%의 증가율을 나타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승용차의 증가를 차종별로 보면 ▲2천cc이상 대형 승용차가 한달 전에 비해 가장 많은 1천9백14대 증가했으며 ▲1천5백cc이상~2천cc미만도 6백13대 증가한 반면 ▲1천5백cc미만의 경우 오히려 1천5백7대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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