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작년稅政 동작구 가장우수

1999.06.14 00:00:00



전체 25개區 중 서울지역 25개 구청 가운데 동작구가 세무행정을 가장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세무행정과 관계자는 “각 자치구가 지난해에 수행한 세목별 징수실적, 현연도징수율, 목표달성도, 세무민원처리도 등 세무행정 전반의 객관적인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작구의 이같은 성적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지역 납세자와 지방세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세무행정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월부터 1백만원이상 고액 납세자에게 `구세의 성실한 납부로 區재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과 구정현황을 소개한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납세자에게 발송, 구정에 대한 신뢰와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긍지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동작구 세무관리과 관계자는 이와관련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체납지방세 총력징수기간으로 정해 당초 목표액 23억원을 훨씬 상회한 37억2천만원을 징수해 체납징수율 1백60%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투명한 징세와 전산선진화로 세무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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