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01년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3조4천9백1억원의 사업비를 내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道내에서 추진할 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73건 등 1백8건의 각종 숙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같은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신규사업은 ▲우주센터 건립 3백90억원 ▲21세기 지식형 시범농업타운건설 50억원 ▲생물산업육성 3백75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조사비 40억원 ▲목포대교 가설 기본설계비 24억원 등이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내용으로는 ▲도청 이전사업비 2천4백97억원 ▲2010 세계박람회 유치 76억원 ▲남해안관광벨트사업 4백61억원 ▲서해안 고속도로건설 4백44억원 ▲무안 국제공항건설 1천억원 등이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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