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최근 관내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나선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준규 조사관은, 교내 방송시설을 이용해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세금교육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박 조사관은 3학년에서 5학년 학생 350여명에게 세금이란 무엇인지, 세금이 왜 중요한 것인지, 국세청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ppt자료를 통해 강의를 이어나갔다.
한편, 노원세무서는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찾아가는 학생세금교실’을 올해 관내 15곳을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세금교실을 통해 꾸준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