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市 남구청 지방세과 - 전산망 연계한 체납프로그램 자체개발

2000.12.14 00:00:00

공유로 업무처리시간 다이어트


광주광역시 남구청 지방세과에서 지방세 체납처분 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사무능률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의 분산처리프로그램은 부과·수납·관리기능 중심으로 설계되어 체납관리기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방세 전산망과의 연계부족으로 업무에 큰 장애가 됐다.

또한 수기위주의 수작업으로 인해 업무처리 속도가 느려 체납자료의 종합적인 활용이 어려웠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전산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고 획기적인 체납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체납관리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업무처리 속도가 월등히 개선된 것은 물론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밖에 체납처분(재산압류·공매·예금조회·결손처분·교부청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전산관리 및 통계관리가 수월해졌다.

행정전산망 연계를 통한 행정자료의 실시간 처리는 물론, 체납처분프로그램의 공유로 다수직원의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것도 큰 장점이다.

체납처분프로그램의 활용범위 구성은 기존전산망 이외에 외부 및 내부 자료와의 연결로 이뤄진다.

이는 종합전산망 형성을 통해 신속·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세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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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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