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3일 방송국에 성금을 전달했다.
여성세무사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알뜰살뜰 모아서 불우이웃돕기 행사, 독거노인 돕기 등 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방송국 KBS, SBS 등에 작은 정성을 전했다.
여성세무사회 임원진들은 “각 분야의 경제 전반이 어렵다 보니, 작은 정성도 소중하게 쓰여지는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여성이라는 따뜻함에 정성을 담아서 소박한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이태야 회장, 김종숙 수석부회장, 민정하·홍석성·고경희·김헌옥·박은실·김경미·박정현부회장,백은화·강민정·조인정·김지연·정아연·채지원·전은화·하동순·김민주·박리혜·이인순·안성희이사, 김화숙·이부자 감사와 함께 각 지역 여성세무사들이 ‘남몰래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