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한-중 FTA '공익관세사' 지원 배치

2016.02.18 17:21:23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8일부터 YES FTA 차이나센터에 8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지역 중소기업의 한-중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광주 2명을 포함 군산, 광양, 제주, 전주, 목포 등 지역별로 배치돼 주 1~2회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FTA 무료상담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생산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와 관세인하율 등이며,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및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에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062-975-8053, fta071@customs.go.kr)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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