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 자동차세 체납 급증

2003.09.25 00:00:00

전년대비 3배이상 늘어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세를 제때 못 내는 차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최근 한나라당 이해봉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대구·경북의 자동차세 체납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가 늘어났다. 이는 대구 전체 차량의 21%, 경북 전체 차량의 15%가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 현재 압류된 것이다.

체납자 수는 대구시가 35만1천511명(493억5천428만4천원), 경북도 30만4천53명(481억5천724만원)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