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의정부세무사회와 종합소득세 신고지원 강화

2016.05.19 10:01:58

의정부세무서(서장 김용관)는 2015년 귀속 종합 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내방 납세자들의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성실 신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세무서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약 9만 2천여 명에 달한다. 이중 1만5천여 명이 영세 납세자들로 매년 세무서를 직접 내방해 신고서 작성을 통해 신고가 이뤄지는 납세자들이다.

 

의정부세무사회 (회장 이금주) 소속 세무사들은 국세 행정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로서 매년 진행되는 종합 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서로 돕는 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관 서장과 이금주 의정부세무사 회장의 사전 조율로 노범균, 장진기, 양미경, 천종승, 윤경희, 이유나, 이진행, 이효원, 임대성 박준용, 최병선 세무사 11명이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층에 마련된 신고 창구에서 오전 10시~12시까지 오후에는 2시~4시까지 하루 2시간씩 2명의 세무사가 상담을 맡는다.

 

 

상담을 맡은 세무사들은 영세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기준 경비율 신고․상담부터 각종 증빙서류는 있지만 기장 능력이 없는 납세자 위주로 간편 장부로 신고하면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서는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해 2층에 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1층에는 근로 장려금 신청 전담 창구를 마련하여 성실 신고를 유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인과 납세자들만 청사 내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김용관 서장은 “지역 세무사들의 바쁜 일정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과 세무 상담에 협조해 주신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세무사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근로 장려금 신청과 종소세 신고 업무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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