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신동렬 신임 청장 취임식 개최

2016.12.16 11:24:48

대전지방국세청은 16일 청 대강당에서 각 국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열 대전지방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동렬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정국 혼란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더욱더 나빠질 것으로 전당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세입 예산 확보는 물론 중요 현안업무를 내실 있게 집행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신 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후검증 세무조사로 성실신고 효과를 극대화강조하고 현금 체납정리 실적을 제고하고 고액 불복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정당한 과세 처분은 끝가지 유지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그는 또 불공정거래 변칙거래,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행위, 역외탈세자 등 비정상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사받는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중소상공인과 경제 취약층에게는 세정지원의 노력과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세유예, 세무조사 완화 등을 통해 적극으로 지원하고 근로자려금 제도와 학자금 상환제도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청장은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순간의 실수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직원들이 서로 화합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도 모두가 성심을 다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신 청장은 '대전청장으로 재임동안 직원들과 동고동락을 같이하면서 마음을 열과 직원과 대화하는 청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