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2016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016.12.21 17:19:37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지난 20일 부산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최상곤 회장은 이 날 '송년의 밤' 인사에서 “한해를 보내는 끝자락에서 좋은날 좋은곳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본래 한해가 저물어 가면 가는해와 오는해를 맞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있다"면서 "부산 지방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부산회가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가깝게는 금년 한해지만 멀리는 지난 4년간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하나되는 부산회를 만들어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더 높일 수있었다"고 인사했다.

 

최 회장은 특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세고를 만들어 가까운 시일내 인력난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세무사의 위상을 높여 세무사로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다"면서 "유관기관 그리고 본지방회와 협력협조하여 회무를 집행합으로서 더욱더 세무사 권익을 보호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저는 4여년을 여러분과 동고동락한 기분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 발전만 생각했다"면서 "남은 임기 6개월도 회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백운찬 본회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을 비롯해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박재우, 신현동 부회장과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지역관계자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저를 이 자리에 있게끔 만들어 준 부산지방회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날 송년 모임에는 회원 400 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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