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김대근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6.12.27 11:55:02

 

 신임 김대근
서장.

 

강릉세무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김대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강릉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국세 행정을 수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진] 이어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국세 행정의 절차나 세법 규정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야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국제관광 도시의 기반이 마련하고 있는 만큼 국세행정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집행하면서도 납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고 나아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온화한 강릉세무서 가족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발적인 참여와 즐겁게 하는 일은 놀라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므로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또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직원 간 서로 나누어 지역 주민들께 더 사랑받는 강릉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신임 김대근 서장은 59년 강원 태택 출신으로 79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부천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1과,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 안산세무서 조사과, 중부청 인사계, 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감사관실,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과 팀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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