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체납액 1위 인천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시 세수가 제주도의 약 24배이며, 1인당 지방세 체납액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의 '시·도별 지방세 납부 현황'에 따르면,서울은 9조9614억원으로 제주도 4천100억에 비해 무려 24배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수규모를 보면, ▶경기 8조9천895억원 ▶부산 2조3천88억원 ▶인천 1조8천858억원 ▶경남 1조8천527억원 ▶대구 1조5천468억원 ▶경북 1조4천247억원 ▶충남 1조1천833억원 ▶대전 9천261억원 ▶전남 8천447억원 ▶강원 8천393억원 ▶울산 7천905억원 ▶전북 7천89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당 지방세 체납액 1위는 인천으로,2005년 기준으로 9만1천995원이다. 광주가 8만9천680원, 울산이 7만9천379원, 경기도가 7만7천764원, 서울이 7만79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1인당 지방세 체납액이 가장 적은 곳은 전남과 전북이 각각 3만5천829원, 3만9천658원이었고, 대전(4만4천223원)과 충북(4만4천468원), 제주(4만7천295원)순이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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