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자진납부율 확대 주력

2006.09.21 00:00:00

자동차세 체납 1억2천만원 징수


나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는 등 체납액 징수율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8월16일부터 8월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1천250대를 적발,그중 체납액이 적은 622대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 자진납부토록 했으며, 628대는 차량번호판을 영치했다"며 "이 가운데 571대의 납세자가 체납액을 납부해 총 1억2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영치된 번호판 가운데 반환되지 않은 번호판은 57대로,이달안에 체납세금을 납부하고 찾아가도록 안내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납 자진납부율이 저조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9월말까지 연장운영키로 하고 관내는 물론 광주, 화순 등 인근지역에까지 확대해 영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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