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년 국세세입 268조 전망…17조 1천억 증가

2017.08.29 09:21:05

소득·법인·부가세, 국세수입 증가 견인

2018년 국세 세입예산안 규모는 금년 추경예산 251조 1천억원 대비 17조 1천억원(6.8%) 증가한 268조 2천억원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재부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는 260조 9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 대비 16조 9천억원(6.9%), 특별회계는 7조 3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 대비 2천억원(2.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2018년도 국세세입 예산안 현황        (조원, %)

 

 

주요 세목별 내역을 보면 경제성장 등에 따른 명목소득 증가 등으로 소득세는 73조원으로 금년 추경예산 대비 3조 4천억원(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법인세는 법인실적 개선에 따라 63조 1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 대비 5조 8천억원(10.2%), 부가세는 민간소비 및 수입액 증가에 힘입어 67조 3천억원으로 금년 추경예산 대비 4조 8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 2018년도 세목별 세입현황         (단위: 조원, %)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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