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2월의 세관인'에 남건우 행정관 선정

2018.02.07 16:40:34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남건우 관세행정관을 ‘2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남 관세행정관은 통조림용 골뱅이, 의류건조기의 품목별 특성과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관세를 부당하게 환급받은 업체를 적발해 세수 4억7천만원 상당을 증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조사분야에는 해외 명품시계 42점을 대리운반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김형일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는 항만세관 최초로 무인 신용카드 수납시스템을 설치한 진정원 관세행정관이 △위험관리분야에는 거대 중량의 석제품을 이용하여 커튼치기 수법으로 밀반입된 군용 도검 등 위해물품 257점을 적발한 최재우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